손해사정사회, ‘2015 손해사정서’ 공모전
2015-06-22 보험신보
손해사정사회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사회는 현재 ‘2015 손해사정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당초 지난주에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많은 사정서가 들어와 기간을 1주일 연장했다. 공모 분야는 자동차, 장기, 배상, 재물보험으로 본인이 직접 작성한 사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손사회는 사정서 작성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회원들이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사업무가 갈수록 전문화되고 있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분야별로 들어온 사례는 실무사례집 형태로 만들어져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사회는 또 자동차, 장기보험 등에 대한 법원 판례와 금융당국의 손사 관련 유권해석을 모은 사례집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방침이다.
효성CMS자동이체와 제휴를 맺고 수임료 즉시이체 서비스를 실시, 손사 수임료를 신속하게 지급하고 사정사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등 회원 복지 향상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백주민 손사회 사무총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까진 굵직한 제도적 환경 변화가 많아 주로 대외적인 일에 집중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론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